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 쪽지
  • 친구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방송국 스튜디오

Cafe 두레박 즐겨찾기
since 2008-06-15
https://dasan009.inlive.co.kr/studio/list
http://dasan009.inlive.co.kr/live/listen.pls
동굴 (LV.1) 소속회원 EXP 10
  • 0
  • 다음 레벨업까지 990exp 남음
  • 1,000

신청곡 / 사연

인라이브의 게시판 (커뮤니티 유저게시판/자료실, 방송국 게시판) 관리 지침
  • Joan Baez - No, no, no nos moveran Joan Baez - We shall overcome 민중가요  - 아빠 항쟁가   며칠동안 듣던 음악인데요 함께 듣고 싶어 청합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참 좋은 밤입니다...^^*   상처를 입은 젊은 독수리들이 벼랑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날기 시험에서 낙방한 독수리. 짝으로부터 따돌림을 받은 독수리. 윗독수리로부터 할큄당한 독수리.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자기들만큼 상처가 심한 독수리는 없을 것이라고들 생각했다. 그들은 사는 것이 죽느니만 못하다는 데 금방 의견이 일치했다. 이때, 망루에서 파수를 보던 독수리 중의 영웅이 쏜살같이 내려와서 이들 앞에 섰다. "왜 자살하고자 하느냐?" "괴로워서요. 차라리 죽어 버리는 것이 낫겠어요." 영웅 독수리가 말했다. "나는 어떤가? 상처 하나 없을 것 같지? 그러나 이 몸을 봐라." 영웅 독수리가 날개를 펴자 여기저기 빗금친 상흔이 나타났다. "이건 날기 시험 때 솔가지에 찢겨 생긴 것이고, 이건 윗독수리한테 할퀸 자국이다. 그러나 이것은 겉에 드러난 상처에 불과하다. 마음의 빗금 자국은 헤아릴 수도 없다." 영웅 독수리가 조용히 말했다. "일어나 날자꾸나. 상처 없는 새들이란 이 세상에 나자마자 죽은 새들이다.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상처 없는 새가 어디 있으!" 출처:-정채봉 시인의 글 중에서-

    1
    공간사랑e(@jigu7777)
    2010-06-06 00:06:25
신청곡
조동진,-,나뭇잎,사이로 - 김원중 - 이 세상에 상처없는 새 어디있으랴
사연

댓글 0

(0 / 1000자)


1

찬우물

@dasan009

운영 멤버 (2명)

  • 1
    • 국장
    • 찬우물
  • 1
    • 스탭
    • 공간사랑e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