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
오늘 일을 다 마쳐놓고 잠시 햇살을 받으며 가벼운 스트레칭도 하고 조금 걸었습니다그때 김광석의 나무라는 음악이 나왔어요 참 좋았어요참 도도한 나무... 이런 생각도 해보고요요즈음 김용택님의 산문집들을 섭렵하고 있는데 김용택이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나무를 칭하는데요나무처럼 살고 싶다는 말이 책의 곳곳에 나옵니다 무의식으로 그 뜻을 읽으며 미소도 짓곤 해서 인지오늘 낮에 들었던 저 한곡에 매우 행복하였습니다 오늘 93(?)명 까지 보고는 두레박이 이제 참 많이 사랑받는일만 남았구나 그랬습니다 좋은 하루였습니다이제까지는 말을 많이 줄였습니다허나 이제 해야하는 말은 해야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아마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를거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시내님이 창에서 그동안 맘 많이 쓰이게 하던 일이 있었는데그사람들로부터 사과를 받아냈다는 이야기를 듣고나도 사과받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구요이제 저도 아주 작은 싸움을 시작합니다^^ 이제 조금씩 달라져보려고 합니다 히~~ 이 저녁 좋은 음악으로 오신 우물님 감사합니다좋은 시간 함께입니다~~^^*
1
공간사랑e(@jigu7777)2014-03-20 23:05:44
신청곡 Katy,Perry,-,E.T,Bee,Gees,-,First,Of,May,The,Alan,Parsons,Project,-,Silence,And,I - 김광석 프로젝트 밴드 - 나무, 김광석 - 나무, 임재범 - 비상, 사랑 |
사연 |
댓글 0
(0 / 1000자)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