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
소통의 달인 어느 마을에 현자 하나가 살고 있었다.그는 소통의 달인이었다.어떤 사람이 그에게 비결을 물었다.상대편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비결이다오.현자의 대답이었다.어느 날 뚝건달 하나가 현자를 찾아와 대화를 청했다.물론 현자는 대화에 응해 주었다.뚝건달은 대화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소문을 듣고현자를 찾아오는 행인 하나와 마주쳤다.행인이 현자에 대해 물었다.그러자 뚝건달이 대답했다.가 봤자 별거 아닐 거요. 딱 내 수준에 불과하니까. - 이외수의 <아불류 ....중에서 - 언젠가 우물님이 오늘의 시에 올려주었던 이야기인데요 잠시동안 마음에 충격이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가 어느누구와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상대편과 눈높이를 맞춘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요 그런데 그것이 어렵습니다 자신의 그 어떤것이 있어 그것을 모두 내다 버리고 대화를 한다는거 그것이 현자인것인데.... 한번 계속 닦아나가야겠지요 우리도 머물러 있을수가 없는거니까.... 잘 듣습니다
1
공간사랑e(@jigu7777)2014-04-04 23:07:14
신청곡 Bobby,Brown,Glenn,Medeiros,-,She,ain`t,worth,it,Keiko,Matsui,-,Bridge,Over,The,Stars,Michel,Polnaref - Bobby Kim - 소나무, Maria Farandouri - 고깃배의 탱고, |
사연 |
댓글 0
(0 / 1000자)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