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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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오늘은 그 얘기를 써야겠네요 오늘 책을 좀 빌리려고 준비해서 일을 마치고 도서관으로 향했어요늦었다 생각될때가 가장 빠른시간이라 생각이 되어서공부를 해야겠다 마음먹었거든요 그런데 일은 한 두어시간만에 해치우고 버스를 탔지요 밴드를 열어보았더니 몇분이서 대화를 하고 계셨고조금씩 답을 하고 버스에서 내려 늘 가던 곳에서 잠시 앉아 상념에 잠기려는데밴드에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는거에요사진 구경하다 크크 답글도 적어내려가다가 그렇게 앉은자리에서 두시간이 훌쩍그래도 볼일은 보고가야지 하고 책을 빌려서 내려와서 집으로 가다가 한시간그렇게 하동여행기를 마저 다 보고 집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는데괜히 행복해지더군요 한편의 너무 재밌는 글을 다 읽고 가는것처럼 뿌듯하기도 하고아주 오래전이곳에서 나름 잘난체하며 지내던 옛기억도 떠오르며행복에 젖어 그렇게 저녁을 맞았습니다 사는건 이런거죠나도 내가 아니고너도 너 혼자가 아니고그렇게 어울렁 더울렁 기대며 살아가며 행복해지고 그러는거 그런 공간그럴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어 주셔서마음껏 뛰놀수 있게 해주셔서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입니다 고맙습니다 두레박고맙습니다 우물님^^ 세상은 참 어려운 공간인데선곡을 하듯이렇게 좋은 곳, 좋은 사람들을 만나함께 할 수 있다는게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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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랑e(@jigu7777)2014-04-15 23:20:32
신청곡 Randy,VanWarmer,-,Call,Me,John,O'Banion,-,I,Don't,Want,To,Lose,Your,Love,Christine,McVie,-,Can't,Hel - 연우 - Too Love, 더 원 - 썸데이, 아이유 - someday, Epica - Cry For The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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