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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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악에 한번 빠져서 들어볼까 하구요...^^ 오늘 일을 마쳐놓고 나무그늘에 앉아 폰으로 책을 내려 읽고 있었지요누가 다가오는지도 모르고실은 음악을 꽂고 있긴 했습니다만 ㅎㅎ 얼마전에 내년에 함께 일해보고싶다고 살짝 비밀을 건네주던 그 동료였습니다알아차리고 인사를 건네는데 어찌나 반갑게 고개숙여 인사를 하던지... 예... 요즘 일하는곳이 그냥 저냥 괜찮은 곳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일하는 시간이 적어서 참 좋은곳이긴 했지만요 일하고나서 나무그늘에 앉아 음악들으며 책을 좀 보고 퇴근하면하루 힘듦이 다 해소되어 집에와서 다시 다른 일을 해갈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은 큰애와 저녁늦게 산책을 나갔다가 서점에서 참고서들을 몇권샀어요공부를 해보려하는 녀석이 기특하기 그지없습니다이번 기말고사에서도 공부한만큼 점수를 잘 받아서 한번 놀래키기도 했어요 아직 작은아이는 공부를 하려고 하지는 않지만가능성이 너무 많이 보여서 자꾸 해보라 말했더니 싫어라하지는 않습니다하면 넘 잘할것 같은거에요 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저와 많이 싸웠습니다아닌데...이게 아니라구... 하는 목소리와뭐 어쩌라구 하는 목소리 어제 그제.... 너 왜그러니 또 다른 목소리가 물어왔고 이제는 왜 그런건지조금 거리를 두고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느껴질때는 꼭 그 문제의 해답은 자신에게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많이 가벼워지네요 그래서 신나게 음악들으며마음을 비우고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이게 말이죠늘어떤 욕심,,,, 을 비워나가는 과정같아요 조금만 소홀히하면 금방 자기도 모르게 욕심이 그득한 얼굴이 되어 있곤 하더라구요.... ^^ 이상하다 알아차렸으니다시 비우고 시작할 틈이 생기네요 감사해요~~~좋은방송 언제나 감사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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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랑e(@jigu7777)2014-07-14 23:14:36
신청곡 M.C,The,Max,-,그대는,눈물겹다,정경화,-,지상에서,영원으로,SG,워너비,-,恩,Bobby, - Ronan Hardiman - Heaven (Waiting there for me), Epica - Cry For The Moon, Bobby Brown & Glenn Medeiros - She ain`t worth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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