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사연

• 바람이 분다고뭉친 영혼이 날린다고 전화를 해왔습니다 바람이 안좋은 사람이 있을까 비가 오고 바람이 붑니다 참 좋은 저녁입니다 요즈음 자주 통화하게 된 친구가 있습니다고민을 이야기하고그 고민에 대한 답이 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듣는 이야기가 더 많은데먼저 전화해줍니다 먼저 이야기하고먼저 전화하고그런게 잘 안되는 저인데아무런 불편함이 없이자주 통화하고 이야기하고공감해주고고민의 탈출구를 같이 찾아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공부하고같이 화이팅을 외쳐주고가끔 이런 저런 이야기로 현재 자기의 자리에서 조금 떨어져 볼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친구가저에게 생겼습니다^^ 공부란것이 끝이 없고그 여정이 너무 너무 길어보여도지금 우리현재에서 잘 해내다보면그 길에 가까와지고 있지 않겠나그런 이야기로 통화는 마무리.... 우물님....^^감사해요그냥... 그냥....

  1	공간사랑e(@jigu7777) 2014-07-25 23: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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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물

@dasan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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