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사연

• 그런 목소리로 읽어주는 시는 참 좋아요 요즘 한가지 생각을 하며 책을 머리맡에 두고 펼쳐보고 또 펼쳐보고 있는데요그냥 새롭네요그동안 몰랐던 새세상을 만난것 같은 느낌이에요 내용은 협동조합이라는것에 대한것인데요사회에 나와 늘 부딪치기만 했던 저는뭐 이래사람들이 어디 한구석 믿을만한 구석이 없는거에요 그러다보면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그래도 정신을 바짝 차리면내마음을 알아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보고그랬는데 늘 역시나로 끝나곤 했어요 그런데...이 협동조합이라는 것은평소 제가 궁금해하고 의심했던 그 모든것들이 맞았다 그렇다그래야지.... 그런 생각을 들게 해요 모름지기 사람이라면모름지기 어른이라면이정도 생각하며일을 해야하는게 아니겠는가 그러며 끄덕끄덕이고 있습니다 아직 몇개의 단어들만 떠올라 소개해드리지는 못하구요담에 정리가 되면 얘기해드릴께요... 언제나 들을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엄마품같은 방송입니다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요 모리화님~~^^*

  1	공간사랑e(@jigu7777) 2014-10-15 2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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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물

@dasan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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