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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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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각(@ssing33)2011-05-23 11:40:20
생각의 차이..나이차이 ..지역차이가 있어서 아름다운 친구들입니다.
법주사에 있었던..좋은 글귀있어..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동행심
우리 인간은 만물과 더불어 함께 숨쉰다.
나를 사랑 한다면 만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야 한다.
그 길 위에 남긴 발 자국은 뒷사람에게
귀감이 되도록 걸어가야 한다.
그래서 함께 걸어가고자 하려거든
같은 견해로 같은 이상을 향해
몸과 말과 뜻을 함께하며 걸어가자.
함께 걸어가는데는 대 자비의 사랑으로 이해하고,
축복의 말로 격려하며,
존중하는 마음으로 작은 이익일지라도 함께 나누며,
아픔과 슬픔, 고난과 시련을 함께 나누며
가는 길을 함께 한다고 하며 그 마음이
동행하는 마음 동행심이다.
...
서로 마주보지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처지와 상황이지만 같은곳을 향해 갈 줄아는 마음들이 있어 훨씬 더 든든하고 견고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말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왜냐면 사랑하니까요..^^
감사합니다.
그대들이 있어서..
두레박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더 건전해지고(?) 건강해지고 구체적 실천을 몸과 말과 뜻으로 풀어내려 하니 더 자랑스럽습니다.
아마도 세월의 유한함을 느껴가고 있는거지요..우리가 더 나눌 자연과 건강과 마음이 있다면 나눌수있는대로 나누고싶습니다.
참. 이번엔 조화롭게 토론하고 결론을 이끌어내기도 했네요..ㅋㅋ..드뎌~안싸웠따아~!!
서로 어려움이 있을때..정말 다른 이들보다도 그리워지고 필요해지는 사이가 되가고 있는 모습에 참 좋습니다.
특히 어른과 소녀의 교묘한 조화^^ 캔들님과 직접 오시지는 못하셨어도 당신이 향좋은 양주가 되서 (그것도 금줄 두른 양주) 와주신 비풍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온갖 좋은 풍경과 먹거리와 황토찜질방 제공해주신 산골님과 언니께 애정의 뽀뽀 드려요^^*
그리고..눈 내리 안깔면 승질있어보이는 ^^우리 귀여운 첼로님..아니 오작가님..
그대의 승질은 의리와 책임과 도리로 뭉쳐있단걸 알기에..후기에 대한 수고의 마음을 팍팍 전합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여러분들..서로덕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 잔잔한 행복감을 가지고 좋은 5월 보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미소가 그리운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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