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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두레박] 망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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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물(@dasan009)2012-05-22 00:21:53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은 망월묘지. 무슨생각을 하고 갔을까요?
80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은 아마도, 두레박님들이 4.19를 기억
하듯, 지난 역사적 사건으로 알겠지요. 아주 오래전에 이땅에서 있
었던 비극적인 참극을 각자 어떻게 기억속에 간직할지...
시민군 윤상원 열사의 묘. 박기순 열사와 영혼결혼식을 올려 합장
했다. 이름을 들어봤음직 한지,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 설명을 듣고
있었다.
혁명의 불꽃. 광주민중항쟁 영령들이여 영원하라!
나는 방명록에 이렇게 썼다.
다녀간 사람들이 쓴 추모의 글이 나부끼고 있다.
캔들, 산골, 하늘비, 아따맘마, 한조각
다들 만나서 행복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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