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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두레박]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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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물(@dasan009)2012-05-22 01:20:22



강진읍내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식당에 들렀다. 두상을 받았는데 양쪽 밥상 모습이 이렇다.
여긴 거의 기본반찬만 있는것 같다. 빈자의 밥상
여긴 좀 다르다. 기본외에도 생선과 해물이 있다. 삼합(홍어와 돼지고기)도 있다. 부자의 밥상
그런데 한가지 사실. 위에 빈자의 밥상에 좀 있으니 본 메뉴 병어찜 한 냄비가 푸짐하게 올라왔다.
여기까지다. 내가 찍고, 또 오늘 아침부터 대신 올리라고 하늘비가 부랴부랴 보내준것 까지 이렇게
올려본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쯤에서 내 폰카메라가 밧데리 수명이 다해 버렸다. 디지탈기계도
밧데리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이것 해결하는 사람. 돈 억수로 벌거다.
불행히도, 내일 다산초당의 모습은 밧데리 나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져 버린 내 폰으로는 더이상
담을 수가 없었다.
어디 다산초당을 열심히 담은 사람 없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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